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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처럼이 아니라서 재미있어
2021년 상반기, 황소자리의 테마는 "새로운 도전" 이야.
사회의 일원으로서 바깥 세계와 관계되면서 자신의 세계를 크게 넓혀가게 될 거야. 많은 경우 업무를 통해서 액션을 일으키게 될 거라고 생각해. 예를 들어 일로 성공하거나, 돈을 얻거나, 스킬업을 하는 것. 이러한 활약을 통해서 스스로가 어떻게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까, 사회를 좋게 해갈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돼. 커다란 프로젝트에 관계되거나, 승진한다거나, 캐리어에 눈부신 진출의 반응을 얻는 사람이 적지 않을 거야.
그럼, 지금은 육아나 간병, 공부 등을 열심히 하기 위해 일로부터 떨어져 있다고 하는 사람은 활약할 장소가 없는 걸까? 물론 그렇지 않아. 가족을 위해 힘쓰는 사람도, 배움이나 연구에 몰두하는 사람도 동등하게 사회의 일부를 짊어지고 있어. 네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 있거든. 네가 아무리 자신이 하는 일을 "흔해빠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해도 올해는 그곳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거야. 지금까지 이상으로.
"지금까지 이상으로"라고 적은 것은 2020년 12월 22일, 목성과 토성이 같은 장소에서 만난다는 20년에 한 번의 이벤트 "The Great Conjunction"가 일어나기 때문이야. 이 전후에서는 시대를 물들이는 분위기나 가치관이 일변하여 새로운 것으로 다시 그려져. 그것은 다양한 현상으로서 나타나지만, 전회의 그레이트 컨젝션, 2000년 전후의 세태를 떠올려주면 그리기 쉬울지도 몰라. 2001년 5월 고이즈미 전수상은 "성역 없는 구조개혁"을 내세우고 -대표적으로 우정서비스의 민영화 등 초대형 프로젝트- 대규모 취업 빙하기가 왔고, 지금까지 당연하다 했던 것이 차례로 형체를 감춰갔어.
*The Great Conjunction - 12년 주기 목성과 29.5년 주기의 토성이 약 20년에 한 번씩 만나게 되는 것을 말하며, 역사적으로 이 결합이 일어날 때에 주로 왕족이나 지도자들, 위대한 인물들의 탄생 또는 죽음과 일치했다고 한다.
1226년 이후 올해 20년 12월 20일경에 가장 가까운 거리상으로 관측된다고 하니 조금 더 특별하겠다.
이번 그레이트 커넥션은 200년에 한 번 있는 특별한 고비도 겹쳐 있어. 200년 이어진 "흙의 시대"가 끝나고, "바람의 시대"로 이동하는 것. 구체적으로는 "금전의 소유, 권위"라고 하던 것의 가치가 약해지고, "지성과 커뮤니케이션, 개성"이 중시되는 시대로 전환하는 거야. 세상을 덮은 가치관이나 행복관, 비즈니스의 경향, 가족 등 기존의 시스템이 모조리 바뀌어 "지금까지처럼"라는 것은 통용되지 않게 돼.
단, "지금까지처럼"라는 것은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었어. 앞으로도 2000년의 때와 같이 Scrap and Build (비능률적인 설비를 고능률의 신예 설비로 대체하는 일)의 고통은 분명히 있어. 그러나 얽매임이나 관례, 비합리적인 방식, 성별 차이에 의한 삶의 어려움. 그러한 저주로부터 해방되어, 개인으로서의 자신을 누구나 살려 갈 수 있는 그것이 "바람의 시대" 야. 서두의 2021년의 황소자리 테마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일이든, 자신이 완수해야만 하는 역할이든,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공헌하게 되겠지. 스스로의 가치관이나 삶의 방식을 통해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면서, "바람의 시대"의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거야.
2020년의 노력이 편을 들어줘
"지금까지처럼"라는 거 편한 것 같아. 황소자리 사람은 본능적으로 안정을 좋아하기에 여기까지 보고 " 뭔가 힘들 것 같아" 하고 암담한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어. 다만 역사가 언제나 멈추지 않고 움직일 수 있었던 것처럼 사회라는 시스템은 왜곡이 생기면 반드시 파탄하고, 새로운 좀 더 살기 편한 시스템으로 교체되어 왔어. 예를 들어 여성의 지위에서도 일찍이 여성의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향상될 수 있었던 거야. 노동환경도 여러 사람의 희생과 마인드의 개혁으로 조절된 덕분에 지금이 있는 거고. 눈앞의 즐거움을 잡고 "지금까지처럼" 하고 있으면 그것들은... 아니, 역사상 발전의 대부분이 실현되지 않았을 거야. 그리고 지금 다시 20년 만의 조정 타임을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돼. 새로운 우리의 사회를 좋게 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황소자리 사람들이야. 지금까지처럼 이 아니니까 재밌어. 지금까지처럼이 아니어도 좋으니까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 그거 굉장히 두근두근하지 않아?
여기까지 써온 것은 황소자리에게 있어서는 아무것도 없는데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는 아니야. 최근 2~3년의 네가 차분히 숙성해왔던 사고나, 경험을 통해 배운 "사람이 사는 의미"라 하는 것이 조용히 개화의 때를 기다리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제한과 시련의 별"로 불리는 토성이 너의 배움을 담당하는 장소에 돌고 있기 때문이야.
2020년 말 토성이 하나의 주제를 끝내는 것으로 너의 마음은 3년 전보다도 유연한 강인함과 경험을 비축하고 있어. 자각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은 그때와 같지 않아. 여기까지의 노력은 올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거야. 예전에는 "이러한 것을 노력해서, 대체 뭐에 써먹지?"라고 생각해던 것도 회수되어야만 하는 복선이었음을 알게 될 때가 올 거야. 아무쪼록 기대해 줘.
임팩트가 강한 사건은 살기 좋은 인생으로 가는 편도 티켓
2020년 돌연 나타난 것은 전 세계에 만연한 코로나바이러스. 건강은 물론이고, 경제적으로도 커다란 상처를 남기게 되었어. 이 운세를 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일을 쉬게 되거나, 비즈니스의 전환을 어쩔 수 없이 당하 거나한 커다란 타격을 받은 사람도 있을 거야.
황소자리는 2019년 봄부터 "자유와 개혁의 별"로 불리는 천왕성이 찾아왔어. 천왕성은 한 별자리에 7년 정도 체류하며 그 사람이 나답게 살기 위해 불필요해진 가치관을 흔들어 없애줘. 결코 불길한 별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다음에 말하지만 때로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가르쳐줘. 그 정도가 아니라면 사람의 가치관이란 거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겠지.
"설마 내 몸에 이런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건을 당한 사람은 매우 힘들었을 거야. 내일은 어떻게 되는 걸까, 언제가 되면 상황이 좋아질까 하고 얼마나 불안했을까? 다만 운세라는 입장에서 말하면, 이번에 일어나지 않더라도 2026년까지의 어딘가에서 어떤 형태로든 직면했을 사건이라고 생각돼. 네가 보다 자신답게 살 수 있도록 운명을 조정하기 위해.
심리적인 임팩트는 강했다고 생각되지만, 극복해본다면 지금까지의 네가 품고 있던 몇 가지 막연했던 불안이 불식되었다는 걸 눈치챌게 될 거야. 천천히도 상관없으니까 어떻게 하면 최선인지 생각해보면 좋을 거야.
시기적으로는 1월 중순부터 3월에 걸치지만 폭넓게 꿰뚫는 발상으로 문제에 맞설 수 있을 때야. 1월부터 향후 3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논리"로 생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 "상식으로는 이렇게 하는 게 좋아"가 아닌, "애초에 그게 맞는 걸까? 착각한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소중 히 해줘. 천왕성은 너를 살기 좋게 하는 아군이야. 꼭 활용해줬으면 좋겠어.
연애운
일을 비롯해 사회적인 주제에 눈이 향하는 시기인 만큼 연애는 조금 허술해질 전망이야. 여기는 하나 "일이 연인"으로...라고 말하면 혼날 것 같아서 포인트를 몇 개 적어둘게
이번 상반기의 포인트라 하면 업무가 너무 바빠서 방해하기 쉽다는 것. 다만 아무리 일에 열심히라고 해도 "지금은 연애할 상황이 아니야"라는 기분은 사랑을 멀리하게 되기 쉬워져. 우선은 "일도 사랑도, 언제라도 환영"이라고 생각해 두는 것이 중요해. 사랑을 "제정신을 잃게 해"라는 좋지 않은 이미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중요해. 일을 열심히 하는 자신을 에너자이저로 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좋은 이미지를 품어둘 수 있으면 좋겠어. 웃는 얼굴도 플러스된다면 더욱 멋져.
상반기에 특히 연애운이 풍족해지는 것은 4월 15일부터 5월 9일이야. 타고난 매력이 더해져 대화에서도 상대의 기분을 파악하기 쉬울 때니까 매력적인 옷차림이나 대화를 의식 해 두면 좋을 거야. 또한, 지금 같은 시기는 위의 기간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부터 씨를 뿌려두는 것도 중요해. 5월 중순까지는 "사랑도 환영"이라는 기본 자세이면서,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업무와 관계로 인연이 생기기 쉬워져.
5월 중순 이후는 동기, 동료, 친구 등과의 "횡단적 관계"를 의식하고 교류를 갖는 것이 좋은 인연을 불러오기 쉬울거야. 또한 2021년은 전체적으로 "의지하는 타입의 사랑"을 요구하면 헛수고로 끝나는 일이 많을 거야. 자신의 기분은 내가 맞추거나, 사랑에 100%의 힘을 쏟는 것이 아닌 일과 취미의 시간도 소중히 해 나가자. 만나는 사람이 모두 영양가 없을 때는 우선 자신의 생활을 충실하게 하는 것에 힘을 쏟다 보면 연애운이 올라가게 될 거야.
덧붙여서, 여름 이후에도 좋은 시기는 반복해서 찾아오니까 기대해주고.
직업운
경력에 있어서의 기회가 여기저기서 너를 기다리고 있는 멋진 한 해야. "행운과 확대의 별"로 불려지는 목성이 잠재력과 기회의 폭을 쭉쭉 넓히고, "제한과 시련의 별"이라 불리는 토성이 너에게 끈기 있게 노력할 각오와 기회를 선사할 거야. 이 두 개의 별이 동시에 직업운을 응원하는 것으로 구태의연한 방식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지향하는 업무방식을 창조해갈수 있는 흐름이 될 거야. 열중할 수 있는 일을 마음으로부터 보람을 갈망하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행동하는 의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될거야.
올해 네가 좇게 되는 직업운은 매일 정해진 하루의 일이나 생활을 위해라고 딱 잘라 결론짓는 일은 아니야. 사회에 공헌하는 의의를 느낄 수 있는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형태의 일이야. 천직이라고 바꿔 말하는 것도 가능해.
지금의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멋진 일이야. 다만, 굳이 조금 어려운 것을 말하자면 "이것이 천직"이라고 무조건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 거기에는 정체가 생기기 쉬운 게 2021년 상반기야.
왜냐하면, 2021년은 별자리를 불문하고, 누구나가 기존의 시스템이나 틀에 의존하지 않는 마인드 체인지를 요구받게 돼 거는. 돈이나 토지, 소유하고 있는 것에 얽매인 "흙의 시대"는 이미 끝났어. 이제부터는 지성이나 대화로 플랫이 이어져 가는 "바람의 시대", 지성과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지속 가능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축해가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는 시기야.
천직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일이라면 벌써 시대의 바람을 훌륭히 읽어 "바람의 시대"적인 공기를 반영시키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단지, 사람은 때때로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동안에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최고야. 왜냐하면 늘 내 가까이 있고 바라보고 있으니까, 최고가 아닐 리 없어" 같은 진한 긍정 감을 갖게 돼버리곤 해.
그렇지만, 앞으로도 좋아하고 종사해 갈 거라면 "바람의 시대"를 반영한 튜닝을 하는 것이 무조건 즐거워. 그러니까 그 방면의 전문가라 불려질 정도의 위치에 있어도 무엇을 가지고 천직이라 생각하고 있는 건지, 업데이트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돌이켜 두면 훌륭해.
또한 이 상반기에 있어서 리더나 "장" 이 붙는 승진을 하는 사람이나 혹은 사장이 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 2020년에 얻은 배움을 살려서, 제대로 임무를 다 해 나갈 수 있을 때야.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을 거야. 파이팅이야. 너라면 반드시 좋은 전환기로 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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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도 운세지만 이 긴 글을 끝낸 나 자신을 칭찬 해
출처 : https://www.gentosha.jp/article/1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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