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6] 우크라 호텔 덮친 러시아 미사일, 로이터 소속 취재진 3명 사상

(사진=로이터)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의 한 호텔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로이터 통신 소속 취재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망자: 사망한 취재진은 현지 안전 고문인 라이언 에번스로, 전직 영국 군인 출신입니다.
- 부상자: 로이터 소속 기자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1명은 중태입니다.
- 공격 배경: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이번 공격이 러시아의 이크산데르 미사일에 의한 것으로, 의도적이고 계획된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전쟁 중 언론인의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전쟁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안전 교육 및 장비 제공: 기자들은 전쟁 지역에 파견되기 전에 안전 교육을 받고, 방탄 조끼와 헬멧 등 보호 장비를 지급받습니다.
신변 보호 조치: 위험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에게는 현지 경찰이나 군의 보호를 받도록 조치가 취해집니다.
긴급 대피 계획: 위급 상황 발생 시 기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긴급 대피 계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마트워치 제공: 일부 언론사는 기자들에게 스마트워치를 제공하여 긴급 상황 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기자들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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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은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축출된 후,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점령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합병을 선언했습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간의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대규모 군사 공격을 개시하며 전면적인 침공을 시작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비나치화를 목표로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국제 사회에서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전쟁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많은 민간인과 군인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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