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10년 만에 다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나설 대표팀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장: 손흥민
유럽파 선수들: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새 얼굴: 양민혁, 최우진, 이한범, 이명재
홍명보 감독은 젊은 유망주들을 발탁하며 팀의 미래지향적인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양민혁 선수는 고등학생 공격수로 깜짝 발탁되었고, 최우진 선수와 이한범 선수도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그는 이 선수들이 대표팀에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가 계속해서 주장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치진 명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진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앙 아로소: 수석코치 (포르투갈 출신)
치아구 마이아: 전술분석 코치 (포르투갈 출신)
이재홍: 코치
정현규: 코치
박건하: 코치
김동진: 코치
김진규: 코치
양영민: 골키퍼 코치
이 코치진은 홍명보 감독을 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과 월드컵 16강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앙 아로소와 치아구 마이아 코치는 홍 감독의 전술적 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예상 전술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에서 공수 균형을 중시하는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포메이션은 수비와 공격의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이며, 미드필더의 역할에 따라 다양한 전술적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홍 감독은 선수들의 개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예를 들어, 중앙 미드필더의 역할을 공격적으로 설정하거나, 상대에 따라 스리백으로 전환하는 등의 유연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홍 감독은 측면 콤비네이션 플레이와 상대 뒷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전략도 선호합니다. 이를 통해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고,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홍명보 감독 논란
한편, 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논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절차적 하자: 많은 팬들은 외국인 감독을 선호했지만, 홍명보 감독이 선임되면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박주호 전 위원은 홍 감독의 발탁이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문화체육관광부는 홍 감독 선임 과정과 축구협회 운영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 팬들의 반발: 외국인 감독을 기대했던 팬들은 홍 감독의 선임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였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선수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감독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되었으며, 2027년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은 2024년 9월 5일에 시작되어 2025년 6월 10일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첫 경기를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치르고, 두 번째 경기는 9월 10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오만과 맞붙게 됩니다.
관련 기사 : [스포츠]'안정 속 변화' 택한 홍명보...손흥민·양민혁 승선 | YTN
[일문일답]새 얼굴 4명 뽑은 홍명보 감독 "안정 속 미래 지향" :: 공감언론 뉴시스 :: (newsis.com)
'일상 > 기사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826]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카라큘라' 약식명령 (0) | 2024.08.26 |
---|---|
[240826] 정부가 내놓은 2024년 추석 민생안정 대책 발표 내용 요약 (0) | 2024.08.26 |
[240826] 우크라 호텔 덮친 러시아 미사일, 로이터 소속 취재진 3명 사상 (0) | 2024.08.26 |
[240826] 결혼 10주년을 맞아 김민지 박지성 미우새 출연 (0) | 2024.08.26 |
[240826] 법원, 연금 가입 전 軍신검 근거로 장애연금 불인정 위법 (0) | 2024.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