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화재는 8층 객실에서 시작되었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피해가 컸습니다.
사망자 중 일부는 8층에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숨졌고, 나머지는 유독가스에 의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초기 조사 결과 810호 객실에서 타는 냄새가 났다는 투숙객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또한 화재 사고에서 에어매트와 관련된 문제가 있었습니다. 화재 당시 8층 객실에서 투숙객 두 명이 호텔 외부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매트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었지만, 첫 번째 투숙객이 떨어진 후 에어매트가 뒤집히면서 두 번째 투숙객이 안전하게 착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시 소방 인원이 부족해 에어매트 모서리를 잡지 못한 것도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에어매트를 설치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 평평한 지면: 에어매트는 평평한 지면에 설치해야 합니다. 경사진 곳에 설치하면 매트가 뒤집힐 위험이 있습니다.
2. 공기 주입: 매트에 충분한 공기를 주입해야 합니다. 공기가 부족하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주입하면 매트가 뒤집힐 수 있습니다.
3. 낙하 위치: 탈출자가 매트 중앙에 떨어질 수 있도록 위치를 정확히 선정해야 합니다. 매트 가장자리로 떨어지면 매트가 뒤집힐 수 있습니다.
4.낙하 간격: 한 번에 한 명씩만 낙하해야 하며, 매트가 원형으로 복원된 후 다음 사람이 낙하해야 합니다.
부천 호텔 화재 사고에서는 에어매트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었지만, 첫 번째 투숙객이 매트 가장자리로 떨어지면서 매트가 뒤집혀 두 번째 투숙객이 안전하게 착지하지 못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에어매트 설치와 사용 방법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다시 한 번 부각되었습니다.
관련 기사 : ‘에어매트 설치 오류’ 논란에… “투숙객이 모서리로 떨어지며 뒤집혀” [부천 호텔 화재] | 세계일보 (segye.com)
부천 호텔 투숙객 70%가 사상...미숙한 초기 대응·스프링클러 미설치가 피해 키워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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