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8]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 공급 '3년 전 가격으로...'

 

 

최근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20대 품목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조치는 성수품 가격을 2021년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추와 무: 평시 대비 2.2배 많은 1만 2천 톤 공급.

사과와 배: 농협 계약출하 물량을 평시 대비 3배 이상 공급.

수입 과일: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10개 품목의 할당관세를 연말까지 연장.

 

수산물: 김, 명태, 참조기 등 주요 수산물의 공급 확대

할인 지원: 농산물은 최대 50%, 수산물은 최대 6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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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고령층 대상 할인 상품권 발행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확대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입니다.

신용카드 자동할인: 농축수산물 구매 시 신용카드 자동할인을 도입하여 편의성을 높입니다.

 

고령층(65세 이상) 대상 할인 상품권 발행 대폭 확대: 올해 발행 규모는 58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입니다.

 

-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전통시장에서 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환급.
- 할인율: 수산물 20%, 농축산물 30% 할인.
- 대상 품목: 한우, 쌀, 전복, 갈치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민생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이러한 조치는 고령층의 명절 준비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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